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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및 직영점 4곳 총괄

Notion 원문
기간
2024년 5월 8일 → 2026년 2월 25일
유형
팝업스토어리테일현장운영
기여도
기획·예산 설득·현장 운영 리드 / 기여도 60%


1. 시작하게 된 계기

온라인에서는 유입, 전환율, 객단가, 재구매율 같은 지표를 볼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데이터를 볼수록 한 가지 빈칸이 보였습니다.

공식몰과 SNS는 고객의 행동을 숫자로 보여주지만,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질문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순간은 온라인만으로 만들기 어려웠습니다.

전자담배 산업은 광고와 제품 노출에 제약이 큰 산업입니다.그래서 단순히 광고비를 늘려 유입을 사오는 방식보다, 브랜드가 직접 고객을 만나는 접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단순히 이미지를 보는 것 보다, 오프라인에서 우리 브랜드와 제품, 굿즈, 이벤트를 보고 듣고 만지고 향을 느끼는 오감의 경험은, 온라인에서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를 뛰어넘는 아주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한 일

첫 시작은 작은 루프탑 LP바에서 데이터를 쌓는 일이었습니다. ‘네스티데이즈’라고 명명한 오프라인행사가 과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일회용 전자담배 브랜드가 오프라인 팝업을 한적은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기 때문에 , 과연 긍정적으로 인식되는지 관찰하는게 첫번째 태스크였습니다.

2. 한 일 자료 이미지
2. 한 일 자료 이미지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시연을 할수있는 장소가 필요해서 루프탑으로 선정했으며, 단순히 시연후 할인가에 판매가 끝이 아니라 간단한 재미를 곁들여 브랜드가 있는 공간에서 최대한 재미를 주고자 노력했으며,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데이터도 최대한 모았습니다.

퍼널단계행사참여제품설명/체험참여QR스캔인스타팔로우설문응답공홈신규가입현장구매14일내 쿠폰사용
인원188명14212410079186132.4%
전환율100%75.5%66.053.242%9.8%32.4%9.0%

하지만 너무 많은 이벤트와 공홈 가입 유도는 현장 혼란을 발생시켰으며, 얼른 재미를 얻고 떠나고 싶은 고객 경험과 상반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일일이 체크기로 참여인원과 시연인원을 세는일도 보통이 아니라서, 다음 행사때는 꼭 필요한 퍼널만 설계해야겠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다음은 스케일업해서 양양에 2주동안 오프라인 팝업행사를 열었습니다. 앞전 심심 행사에서 오프라인 데이터가 좋았고, 한참 우리의 타겟들이 많이 모인다는 정보가 있는 양양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 한 일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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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겟이 연초나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흡연장 옆 부스를 택했고, 퍼널을 단순화해 봉잡기 게임으로 쉬운 접근 - 참여만해도 받아가는 참여형 이벤트 - 제품소개 (할인 및 혜택) - 구매자분 소수에게 기억에 남을 특별 이벤트 설정을 했습니다.

서피비치에서의 낮시간은 가족단위의 참여자가 많았기 때문에 밤까지 운영을 했으며, DJ 타임에는 랜야드나 작은 굿즈를 적극적으로 뿌려 현장에 우리 브랜드가 기억되도록 했습니다.

지표총 시연/ 방문인원총 매출 총 비용1명당 유입 비용 (CAC)설문조사 응답콘텐츠 총 조회수
수치1704명1181만원약 7,858만원41,570원634명 (방문자의 37%)약 50,000회 (전 SNS 합산)
2. 한 일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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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과 양양에서 얻은 오프라인 운영 학습을 바탕으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CMF에서는 행사 전부터 KPI를 정의했습니다. 데이터 드라이븐 사고를 갖추고, 이번행사에서는 최대한 측정하능한 데이터를 모아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부스 방문, 제품 판매, 굿즈 소진, 팔로워 증가, 설문 응답, 콘텐츠 조회, 웰컴키트 노출, CPOD를 함께 측정해보았습니다.

단계KPI측정 방법
노출웰컴키트 노출, 콘텐츠 조회수, 스폰서 노출행사 주최 측 배포 수량, SNS 인사이트, 기사/콘텐츠 조회
방문부스 방문 인원현장 카운팅, 시간대별 운영 기록
경험제품 설명/체험, 이벤트 참여, 굿즈 수령부스 구역별 참여 기록, 굿즈 재고 차감
리드설문 응답, 인스타 팔로우, QR 유입설문 폼, 팔로워 전후 비교, QR/UTM
전환제품 판매, SKU별 판매량POS/판매 장부, 재고 차감
확산릴스/스토리/현장 콘텐츠 조회수인스타그램 인사이트
효율CPOD, Cost per Visitor, Cost per Lead총비용 ÷ 노출/방문/리드 지표
2. 한 일 자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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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인천 CMF에서는 아래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지표결과
부스 방문 인원약 2,100명
제품 판매391개
제품 + 굿즈 증정8500: 523개 / 600: 400개 / 굿즈 패키지 1,100개 전량 소진
인스타 팔로워 증가+500명
설문 응답111명
설문 타깃20대 40.5%, 30대 45.9%
콘텐츠 총 조회수약 100,000회 이상
웰컴키트 브랜드 노출약 8,000명
CPOD13원

부스 방문 약 2,100명 중 제품 판매는 391개로,방문 대비 판매 수량 비율은 약 18.6%였습니다.인스타그램 팔로워는 +500명 증가해,현장 방문 대비 약 23.8% 수준의 온드 채널 전환을 만들었습니다.

설문 응답은 111명으로 방문자의 약 5.3%였지만,응답자의 86.4%가 20대와 30대 성인 타깃이었기 때문에
단순 수량보다 타깃 적합도가 높은 정성 데이터로 해석했습니다.또한 굿즈 패키지 1,100개가 전량 소진되며,브랜드 경험이 현장에서 물리적 접점으로 확산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콘텐츠 조회수는 10만 회 이상으로,오프라인에서 만든 경험이 행사 이후 온라인 확산 자산으로 이어졌습니다.

팝업과 페스티벌은 강한 브랜드 경험을 만들 수 있었지만,
행사가 끝나면 고객 접점도 함께 사라진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질문은 자연스럽게 바뀌었습니다.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서 쇼룸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항상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타겟분포 및 유동인구를 조사했으며, 들어가는 총 비용 대비 예상되는 효과를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인테리어 업체 컨택부터 디자인 및 컨셉 조율, 매장팀 채용 및 고객 응대가이드, 이후 매장 마케팅 까지 모든 부분을 총괄하며 진행했습니다.

아래는 제가 단개별로 파악해야할 데이터를 정리한 표이며, 단계별로 KPI를 생각하며 움직이려 했습니다.

지표Before: 쇼룸 구축 전After: 쇼룸 구축 후인사이트
오프라인 접점팝업·페스티벌 외에는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만날 상시 공간이 없었음연남·이태원·성신여대·연희 4개 쇼룸 운영일회성 오프라인 경험을 상시 브랜드 접점으로 확장
고객 경험온라인 이미지, SNS 콘텐츠, 행사 당일 체험 중심제품 체험, 직원 상담, 구매, 굿즈, 공간 경험까지 상시 제공고객이 직접 보고 질문하며 신뢰를 형성하는 구조 구축
정성 데이터행사 설문이나 현장 반응처럼 단발성 피드백 중심매장 직원을 통해 고객 질문, 구매 망설임, 선호 제품, 가격 반응, 비교 브랜드 등 반복 수집온라인 지표로 보이지 않는 고객의 실제 언어와 구매 장벽을 파악
판매 데이터공식몰·도매 중심의 판매 데이터, 오프라인은 행사성 판매 중심매장별 월매출, 판매/정산 데이터, 재고 흐름, 상권별 반응 수집어떤 상권과 제품 구성이 오프라인 매출로 이어지는지 판단
운영 시스템행사마다 임시로 동선·인력·응대 방식 구성응대 가이드, 매장 매니저 운영, 정산 체계, 재고 관리 구조 구축반복 가능한 리테일 운영 구조 구축
월 합산 매출상시 쇼룸 매출 없음2025.07 약 3,100만 원 → 2026.04 약 1.3억 원매장 확장과 운영 체계화로 약 4배 성장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이 경험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매일 측정 가능한 상시 채널로 만들 수 있을까?” 자료 이미지

쇼룸 4곳을 만들면서 발생했던 이슈는 정말 많았습니다. 인수하기로한 건물이 불법건축물로 인해 벌금을 내야한다는 소식을 늦게들어서 소송을 하기도 했고, 인테리어가 끝났는데 누수가 발생하며 고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알바생들끼리 성추행이 일어나 사건이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비싼 월세 & 인건비를 감당할수 있을지도 걱정이 되었지만, 지금은 손익분기점을 넘어 훌륭한 매출을 이뤄내는곳이자, 고객들의 정성적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접점이 되었습니다.

.쇼룸 월 합산 매출은 2025년 7월 약 3,100만 원에서 2026년 4월 약 1.3억 원으로 성장했습니다.

무인매장, 유인매장 총 4곳을 만들었으며 이 이후에는 법안리스크 때문에 쇼룸을 더욱 늘리진 않았습니다.

3.결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경험을 고객에게 주고, 데이터를 수집해야한다는 생각은, 팝업스토어 3곳을 거쳐 직영점 4곳을 운영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양양 행사때부터는 최대한 오프라인의 정성적 데이터를 정량적 데이터로 바꾸고 통합적으로 어떤 효과를 일으키는지 측정할려고 노력했습니다.

단계프로젝트핵심 질문주요 결과해석
Pilot심심전자담배 브랜드의 오프라인 팝업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참여 188명, 팔로워 +100, 설문 79명, 현장 판매 약 180만 원첫 오프라인 퍼널 가능성을 검증. 다만 과도한 가입/설문/이벤트 유도는 현장 경험을 복잡하게 만든다는 점을 학습
Scale양양 서피비치타깃이 모이는 장소에서 오프라인 경험을 고객 DB와 콘텐츠 자산으로 남길 수 있는가?참여 1,704명, 매출 약 1,181만 원, 설문 634명, 공홈 +985명, 카카오 +533명, 팔로워 +98, 콘텐츠 5만 회 조회단순 팝업이 아니라 설문, 공식몰 가입, 카카오 친구, 콘텐츠 조회로 이어지는 리드 수집형 캠페인으로 확장
IMC파라다이스시티 CMF대형 페스티벌에서 노출·방문·경험·리드·판매·확산·효율을 함께 측정할 수 있는가?부스 방문 약 2,100명, 제품 판매 391개, 굿즈 1,100개 전량 소진, 팔로워 +500, 설문 111명, 콘텐츠 10만 회 이상, CPOD 13원오프라인 캠페인을 감성 이벤트가 아니라 측정 가능한 IMC 퍼널로 고도화
Always-on쇼룸 4개 매장일회성 오프라인 경험을 상시 매출 채널로 전환할 수 있는가?월 합산 매출 2025.07 약 3,100만 원 → 2026.04 약 1.3억 원, 약 4배 성장팝업과 페스티벌로 검증한 오프라인 경험을 상시 고객 접점과 리테일 매출 채널로 확장

배운 경험

오프라인 행사에서 정말 많은 디테일을 신경써야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장기 오프라인행사에서는 인원들 숙소, 선발대 후발대 동선, 식사장소, 일자별 짐 보관 장소, 이슈 발생시 처리 방법, 인테리어 공사 날짜 및 자재 입장 방법, 소재 설정, 오프라인과 연계안 온라인 캠페인 설정 등 수많은 문제를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특히 여자숙소에서 따뜻한물이 안나와 진행인원중 한명이 울음을 터트렸던 기억이 있는데, 해당 문제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체크했다면 그 인원이 다음날 더 좋은 컨디션으로 고객을 맞이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은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 쇼룸은 하나의 거대한 광고판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으며, 데이터는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필요한 것만 모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고객은 현장에서 브랜드를 즐기고 싶어 합니다.그런데 너무 많은 가입, 설문, 이벤트 절차가 들어가면 경험이 무거워집니다.그래서 이후 양양과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유입용 이벤트 / 전환용 이벤트 / 깊은 경험 이벤트 3가지로 나누어 진행을 했습니다.